[메이플스토리] [전직] 의문의 초대장

Posted by 겨울에
2015. 10. 17. 23:00 퀘스트/레지스탕스

     


  드디어 바라고 바라고 바라던 레벨 10이 되었어요. J 아저씨가 레벨 10이 되면 레지스탕스에서 먼저 접근한다고 했는데,, 


근데 왜 아무런 소식도 없는거죠..? 에델슈타인 마을 산책이나 해야겠어요...








     




# [전직] 의문의 초대장 #


여느 날처럼 평화로운 에델슈타인.. 드디어 레벨 10이 되어서 기쁜 마음에 산책하는데..



어어!? 쪽지가 왔어요



바로 교장 선생님 페르디에게서 온 쪽지예요. 야호 레벨 10을 축하한다면서 선물을 주신대요



이게 뭐지..? 초대장..? 늦으면 안된다고 바로 사용하래요



뿅. 선물. 기대돼. 두근



특별수업 초대장..? 

.... 특별수업을 하는 교실로 가는..... 아니 교장 선생님.. 선물을 주신다면서 공부 하라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초대장을 사용했어요. 뭐야.. 레벨 10이 되었는데 공부나 하러 가야되고..



!!?

어....? 너무 깜깜해 여기가 어디죠..? 교실은 아닌 것 같은데


레지스탕스 본부 - 비밀 광장


레지스탕스 본부....? 비밀 광장...!?


정말로 정말로 J의 말대로 레벨 10이 되어서 레지스탕스에서 절 초대했나봐요. 


정말정말 선물이었어요



레지스탕스 교관인 지그문트가 절 환영해주고 있어요. 


.......!!!?


근데 지그문트는... 에델슈타인에 있던 의사 아니예요..? 뭐야 어떻게 된거야... 지그문트랑 얘기해봐요



다른 사람들도 여기 있다고..?



!!!!?

마을에 있던 경찰관 벨, 환경 미화원 헨리테, 곰돌이 알바 체키가... 레지스탕스 였어요... 정말 몰랐는데..



그리고 교장 선생님이 바로 레지스탕스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래요



정말 비밀 조직 같아.. 멋있어...



마을 곳곳의 검은 로브를 입은 자들이라면,,


블랙윙 감시자 와니, 레오나르, 바반


이 사람들이 블랙윙이라는 거죠..?



레지스탕스는 이런 블랙윙과 싸우기 위해 생겨났나봐요. 그치만 대놓고 대항하면 마을을 더욱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어서 겉으로는 순종하는 척을 하면서 이렇게 비밀스럽게 조직을 운영한대요. 그래서 저같이 어린 주민들은 레지스탕스의 존재에 대해 모른다고..


그치만 이제는 블랙윙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제게 레지스탕스의 일원이 되어달래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레지스탕스의 일원이 될래요



지그문트는 레지스탕스의 길이 위험할거라고 다시 한 번 얘기해요. 승리할지도 실패할지도 모르는.. 그런 끝을 모르는 싸움.. ㅠ.ㅠ 오로지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우리의 손으로 쟁취하기 위한 것이 목적,,



네! 네!



네 좋아요!!!

비록 그 길이 위험할지라도



레지스탕스가 되어서 꼭 블랙윙으로부터 에델슈타인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요



지그문트는 레지스탕스에 대해 더 설명해주었어요. 레지스탕스에도 다른 길이 여럿 존재하는데 적성과 취향에 맞게 길을 선택할 수 있대요



배틀 메이지가 되고 싶으면 배틀 메이지 교관인 헨리테에게, 와일드 헌터가 되고 싶으면 와일드 헌터 교관인 벨에게, 메카닉이 되고 싶으면 메카닉 교관 체키에게 말을 걸면 된대요



그렇게 전직을 해서 정식 레지스탕스가 되면 돌아오래요



저는 고민 끝에 커다란 재규어 멍멍이를 타고 다니는 와일드 헌터가 되기로 마음 먹었어요.  벌써부터 블랙윙 쯤은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서 벨과 얘기해서 와일드 헌터가 되고 싶다고 얘기해요.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