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 2015 할로윈] Episode 4. 사건 해결
단서의 단서를 물고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부서진 마차에 있던 문양이 블렛치포드 가의 것이라는 것,, 낡은 브로치 뒤의 글귀가 악마와의 계약이라는 것,, 존 블렛치포드와 조나스에 대한 것,,
그리고 마차 사고와 가면신사의 등장은 7년 전으로 같다는 것...
그런데 저는 왠지 유독 이 7년 이라는 숫자가 마음에 걸려요. 7년 전 그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면 좋을텐데,,
# [2015 할로윈] Episode 4. 사건 해결 #
01. 밝혀진 진실
02. 후회, 그리고 속죄
03. 작전 실패
04. 최후, 최악의 수단
05. 특별한 거래품
06. 소필리아의 머리카락
07. 악마의 망치
Ctrl+F로 찾아가시면 편해요!
# 01. 밝혀진 진실 #
불의의 마차 사고, 그리고 가면신사의 등장,, 이 모든 것과 관련된 것은 7년 전의 그 사건인데,,
그때 있었던 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당사자인 인형 공방의 조나스를 찾아왔어요.
저번에 저보고 꺼지래서 정말 상처 많이 받았었는데 ㅠ.ㅠ 아저씨 또 안녕하세요..
또,, 저는,, 조나스 아저씨께,, 꺼지라는 소리를 듣고 말았어요.. 하지만 여기서 물러서면 안되죠. 우선 피아노 연주에 대해 물어봐요
# 밝혀진 진실 - 피아노 연주에 대해
소필리아가 피아노 연주를 무서워 한다는 것,, 알고 계시죠..?
또 피아노 연주 타령이냐면서 들은체 만체 해요..
이럴 때를 대비해 저번에 피아노 조율할 때 장치를 해두었었는데!! 자 이제 정각이 되면 피아노가 저절로 연주 될 거예요
5 4 3 2 1 !!!!
띵 동 댕 동 뎅 뗑
피아노 소리가 들렸어요!
뭐 인형 공방은 24시간 시끄럽다, 그래서 피아노 연주가 들릴 틈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건 거짓말이라고요! 뭘 숨기고 계신거죠!?
이제야 사실을 말하겠다는 조나스씨,, 가면신사는 피아노를 연주해서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아 간다는 얘길 해요..
대충 알고있던 내용이니까.... 이번엔 존 블렛치포드에 대해 물어봐요.
# 밝혀진 진실 - 존 블렛치포드, 가면신사
존 블렛치포드는 멀끔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신사였다고 해요. 하지만 속마음까지 신사는 아니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단 한번도 따뜻한 마음을 준 적이 없는 그런 차가운 사람이었다는데요..
그래서인지 그의 장례식에서도... 그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고 해요..
조나스는 존 블렛치포드와 굉장히 친한 사이였다고 알고 있는데.. 재산까지 모두 받을 정도로 신뢰가 두터운 사이 아니었어요?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그리고 7년 전 그날,, 분노에 눈이 멀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는데...
# 밝혀진 진실 - 7년 전의 치명적인 실수
치명적인 실수에 대해 자세히 들어봐요.
7년 전 그날은 돈 문제 때문에 그와 조나스가 크게 부딪힌 날이래요..
당시 조나스가 사정이 많이 어려워서 존 블렛치포드에게 애걸복걸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야속하게도 블렛치포드는 그 부탁을 무시하고는 마차를 타고 그냥 가버렸다고 해요
조나스는 그런 자신의 모습이 너무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져서,, 바닥에 주저앉아 울면서 그의 미래를 저주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원망을 했는데, 그 순간 거짓말 처럼 마차에 벼락이 내리쳤고...
그 광경을 본 조나스는,, 그냥.. 무시해버리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얘기만 들어보면 조나스가 굉장히 나쁜 사람으로 들리는데,, 뭐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아는게 아니니까 ㅠ.ㅠ 결국 재산이 탐나서.. 그만.. 그렇게.. 했던 건가요..?
재산을 노리고 한 짓은 아니었고,, 그저 순간의 분노 때문이었다....?
아무튼,, 헌티드 맨션, 그리고 부와 명예를 갖는 대가가 이렇게 잔혹할 줄 알았더라면 재산을 받는게 아니었다면서 후회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존 블렛치포드는 몇달 뒤 가면신사라는 모습으로 조나스를 찾아왔고... 아무 조건 없이 매년 10월 31일 할로윈 파티를 주최하게 해달라는 명령 같은 부탁을 했대요..
그러면 결국 가면신사가 존 블렛치포드...라는 얘기네요...
7년 전의 진실은,, 마차 사고 현장을 못본 체 했고, 그 죄책감에 가면신사의 파티 주최를 허락했다.. 이거네요..
생각보다 많이 무시무시하지 않았어요 휴....
# 밝혀진 진실 - 부탁
조나스는 제게 염치 없지만 이제라도 잘못을 바로잡고 싶다며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들, 그리고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부탁을 들어 달라고 해요.
어떤 부탁이죠..?
피아노를 없애서 그를 막는다고요..? 보이지 않는 천조각 5개를 가져오면 투명 보자기로 만들어 줄테니 그걸 피아노 위에 덮어 씌워 달래요. 투명 보자기에 씌워진 물건은 감쪽 같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아노에 씌운다면 피아노 연주는 할 수 없을 거라고...
그런 부탁이라면 당연히 들어드려야죠...
보이지 않는 천조각은 게스트룸4에 있는 파이어 스티드에게서 얻을 수 있대요. 갈까요!!
헌티드 맨션 - 중앙 홀
중앙 홀 3층의 오른쪽 끝방으로 가요.
여기가 바로 게스트룸4!!!
헌티드 맨션 - 게스트룸4
방에 들어오니까,,
새까맣게 생긴 무서운 파이어 스티드가 많이 있어요 ㅜ.ㅜ
얘네를 잡으면 이렇게 보이지 않는 천조각이 나오는데.... 이걸 5개만 모아요!
다모았으면 다시 조나스가 있는 인형 공방에 가요.
헌티드 맨션 - 중앙 홀
중앙 홀 3층 중앙에 있는,
벽난로로 들어가서,,
헌티드 맨션 - 굴뚝
굴뚝을.. 타고 올라가서,,
헌티드 맨션 - 인형 공방
도착한 인형 공방!
조나스 아저씨, 보이지 않는 천조각 5개 모두 모아왔어요! 어서 드려요
천조각을 이어 붙여서 투명 보자기를 만들어 준다고 잠시 기다리래요.
기다리는 동안 잠깐 주위를 둘러봤는데 정말 귀여운 인형이 많아요. 하나 살짝 달라고 하고싶었어요 ㅠ.ㅠ
# 02. 후회, 그리고 속죄 #
투명 보자기를 지금쯤이면 다 만드신 것 같은데,
다시 조나스 아저씨와 얘기해봐요.
벌써 완성되다니,, 정말 피아노만... 이걸로 덮으면,, 가면신사를 멈출 수 있을까요...
어서 투명 보자기를 가지고 피아노가 있는 곳으로 가요.
헌티드 맨션 - 중앙 홀
피아노는 중앙 홀 1층의 서재 옆에 있어요
두둥... 자,, 덮자.. 이것만 덮으면,,
!!!?
보자기를 덮었더니 보자기만 사라지고 피아노는 그대로 있어요. 뭐야.. 어떻게 된 일이죠..
피아노 숨기기,,, 실패....
설마... 보자기가 불량인건...아니겠죠....?...
# 03. 작전 실패 #
아니 피아노를 덮었는데 사라지지 않았다니!! 보자기만 온데간데 없어지고... 어떻게 된 일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화면 왼쪽의 할로윈 호박을 눌러 퀘스트를 시작해요.
가면신사,, 설마,, 피아노에 무슨 수를 써놓은 걸까요..?
어서 인형 공방에 있는 조나스 아저씨한테 알리러 가요..
헌티드 맨션 - 중앙 홀
중앙 홀 3층 중앙에 있는
벽난로로 들어간 다음,,
헌티드 맨션 - 굴뚝
굴뚝을 타고 올라가서,,,
헌티드 맨션 - 인형 공방
도착한 인형 공방...
조나스 아저씨... 보자기만 사라졌어요... 피아노는 그대로 있어요.. 어떻게 된 일이죠...
방법이 없다뇨 ㅠ.ㅠ 그런 무시무시한 말 하지 마세요...
제 생각엔,, 방법이 아예 없는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이제 저에게 모든게 달려있어요....
어깨가 무거워진 기분이 들어요...
# 04. 최후, 최악의 수단 #
무슨 방법이 있을까,, 가면신사를 막아야 하는데,,
화면 왼쪽의 할로윈 호박을 눌러 퀘스트를 시작해요
투명 보자기로 피아노를 덮어서 보이지 않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전혀 효과가 없었어요. 이런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봐요..
비밀의 방에 있는 악마 조이의 도움을 받아야 겠어요.. 악마니까,, 뭔가 방법을 알고 있겠죠...?
헌티드 맨션 - 중앙 홀
중앙 홀의 2층 복도로 가는길,,
악마 조이에게 가는 발걸음이 너무 무거워요..
헌티드 맨션 - 2층 복도
2층 복도,,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 방인,, 액자방
헌티드 맨션 - 액자방
그리고 비밀의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소필리아 사진,,
헌티드 맨션 - 비밀의 방
조이에게 그 동안의 얘기를 전해주고, 가면 신사를 막을 방법을 물어보려는데...
맞다,, 악마에게 뭔가를 요구하려면 대가가 필요했죠... 이번엔 뭐를 대가로 줘야할까요 ㅠ.ㅠ
설마 저번처럼 제 영혼을 달라거나 하진 않겠죠...?
# 05. 특별한 거래품 #
어떤 대가를 요구할까.... 심호흡 하고,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자, 이제 악마 조이에게 다시 말을 걸어요.
이번엔... 대가로... 뭐를 원해...?
소필리아의 머리카락..? 좋아. 소필리아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내 머리 아니니까,,,
발그레 발그레
이 소필리아 덕후......
아 그나저나 정말로,, 소필리아에게 악마한테 갖다 바칠테니 머리카락을 달라고 하기엔 조금 그래요..
그래도.. 다른 방법이 있는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죠 ㅠ.ㅠ..
헌티드 맨션 - 중앙 홀
2층 왼편에 있는,, 소필리아의 방...
소필리아야 정말 미안해 ㅠ.ㅠ
헌티드 맨션 - 소필리아의 맨션
이런 저의 슬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필리아는 여전히 귀여워요 ㅠ.ㅠ
이야기를 시작해야겠죠... 저는 그녀의 아버지 조나스,, 그리고 가면신사 존 블렛치포드,, 그리고 그 둘의 관계 등,, 그 동안의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가면신사를 막을 방법을 악마에게 듣는 대가로 머리카락이 필요하다는 얘기도 해주었어요..
소필리아가 많이 무서워해요.. 역시 악마에게 머리카락을 주는건 무섭죠 ㅠ.ㅠ
저도 무서운데...
# 06. 소필리아의 머리카락 #
그래도 이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ㅠ.ㅠ 소필리아를 잘 설득해야겠어요..
고민고민하는 소필리아...
그렇게 한참 고민 하더니,, 이걸로 모든 것이 끝날 수 있길 바란다며,, 제게 머리카락을 줬어요..
고맙고 미안해...
악마 조이가 특별히 가지고 싶어하는,, 소필리아의 머리카락
자 이제 머리카락도 구했으니, 다시 비밀의 방에 있는 조이에게로 가요.
헌티드 맨션 - 중앙 홀
중앙 홀에서 2층 복도 쪽으로,,
헌티드 맨션 - 2층 복도
2층 복도 끝에서 두번째에 있는 액자방으로,,
헌티드 맨션 - 액자방
도착한 액자방에서,,
오른쪽 벽에 있는 소필리아의 사진,,
헌티드 맨션 - 비밀의 방
비밀의 방에 도착했어요.
자 여기 소필리아의 머리카락이야. 이제 가면신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기분이 좋아보이는 조이가 설명을 하기 시작했어요. 가면신사는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아서 어떤 가면에 가둔다고 해요. 그런데 그 가면은 단순히 영혼을 가두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고, 가면신사의 힘의 원천이라고......
그럼 그 가면을 깨면...
영혼이 해방되고 가면신사는 힘을 잃겠네요...?
빙고!
그런데 그 가면을 깨부수려면 보통 방법으로는 안되고 악마만 가지고 있다는 악마의 망치를 이용해야 한대요.
그럼 조이 네꺼좀 빌려줘,,
안빌려준대요..
.............
어떡하라고!! 빌려줘!! 빌리는 대가가 뭐야!!
... 내 영혼..?
잠깐 고민했는데 영혼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락한다! 내 영혼 가져가!
귀여웠다,, 네모꽃,, 죽음의 계약을 맺자고 해서 서명도 했어요..
풉..
왜웃어.. 왜웃냐고! 진지한데...
전 역시 재밌는 인간이라며 다행히 악마의 망치를 그냥 빌려주겠대요.. ㅠ.ㅠ 휴 다행히다.. 정말로 영혼을 뺏길 뻔 했어요..
# 07. 악마의 망치 #
착한 조이,, 말은 정말 무서운 악마처럼 해도,, 알고보면 참 좋은 악마예요..
악마의 망치,,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이걸 가지고 가면의 방으로 가서 가면을 부수면 모든게 끝나요..
근데 어떤 가면인지 어떻게 알죠..? 저번에 가면의 방에 갔을때 가면이 무지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가장 음산한 기운을 풍기는 가면...
조이에게 빌린 악마의 망치,, 자 이제 준비는 다 되었어요.
비밀의 방, 액자방에서 나가서 2층 복도로 가요
헌티드 맨션 - 2층 복도
그리고 복도 맨 오른쪽 방,, 저기가 가면의 방이예요...
두근두근두근,,,
헌티드 맨션 - 가면의 방
도착한 가면의 방.... 수 없이 많은 가면이 있는데...
유독 음산한 가면이 보여요. 저 가면인가봐요.
이걸로 모든 비극은 끝이예요...
쾅
...
여긴 어디지..?
너무 깜깜하고 어둡고 답답해요.. 정말 기분 나쁜 곳...
어.....? 주위를 둘러보니,,
조나스,, 집사,, 루드밀라,, 미메트,, 그리고 소필리아도 있어요..
대체 여기가 어디죠..? 너무 깜깜해요...
몽롱한 기분...
조나스.. 집사.. 루드밀라.. 미메트...
소필리아........
!!!?
헌티드 맨션 입구
정신을 차려보니 헌티드 맨션 입구예요
뭐야.. 뭐가 어떻게 된거지.. 아직 살아있어...
가면을 내리치고 나서는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 2015 할로윈 : 헌티드 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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